'피겨 남매' 차준환, 김채연 동반 금메달..일본을 넘어 예상 밖 반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녀 싱글 선수들이 예상 밖의 반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동반 금메달을 따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남자 피겨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은 차준환과 여자 피겨 김채연의 역전 우승이 주목받았습니다. 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에 9.72점 뒤져있었으나, 프리 스케이팅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역전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첫 4회전 점프부터 마지막 스핀 연기까지 모든 과제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총점 281.69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차준환은 남자 피겨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밀라노 올림픽과 IOC 선수위원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김채연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