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3)
-
1.6억으로 향하는 비트코인... 향후 전망, 트럼프에 달렸다?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1.6억 원(약 10만 달러)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의 이면에는 다양한 경제적 요인들이 있지만, 그 중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비트코인' 행보가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관련된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며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현재 상황, 트럼프 행정부의 영향,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현재 상태비트코인은 최근 1.6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48% 상승한 1억5359만 원(약 10만692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취임식 직전 기록한 ..
2025.01.22 -
'가상자산 대통령'이 온다…비트코인 전략자산화 가능할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면서, 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비트코인 전략준비자산화'가 현실화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전략준비자산으로 비축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비트코인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트럼프의 비트코인 전략자산화 가능성과 그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을 전략준비자산으로 비축하는 것은 트럼프의 대표적인 가상자산 관련 공약입니다. 전략준비자산이란 통화 당국이 무역 불균형이나 환율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보유하는 통화, 원자재 등의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말합니다.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준)의 준비자산은 금, 외화, 특별인출권 (SDR) 등입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전략준비자산이 되면 미국은 달..
2025.01.20 -
금융 당국 ‘특금법 위반’ 업비트에 영업 정지 통보
최근 금융 당국이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대해 특금법 위반으로 영업 정지 통보를 했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업비트의 고객확인제도(KYC) 위반과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소홀히 했던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이슈입니다.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9일 업비트에 대해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위반과 관련된 제재를 사전 통지했다고 합니다.FIU는 업비트가 고객 신원 확인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수십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업비트는 일정 기간 신규 고객의 암호화폐 전송 등이 제한될 것입니다. 또한, 업비트는 과태료를 부과받을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FIU는..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