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7. 13:48ㆍ걸어보까나
오늘은 의정부 걸어보까나.
의정부 하면 부대찌개가 생각나는데
이제는 바로 요기가 생각나더라구요.
거기가 어디냐구요?
바로 요기 ‘아나키아‘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잔돌길 22
의정부 아나키아
사진만으로도 감탄사가 나오는 이 곳.
여기 한국 맞아?
유럽 숲속에 회장님 별장같아.
저기 스테이지에서 매일 공연도 있으니
스케줄 참고해서 얼른 직접 와서 보세요.
자, 여기가 아나키아에 메인입니다.
여기 호텔 아니고
카페 맞구요.
베이지와 화이트,우드톤의 조화가
너무 조화요!!
공간이 너무 고급스럽고 여유로워서
소중한 사람과 같이 시간 보내기
너무 좋은 장소 입니다.
꼭 와서 직접 경험해보기!!
추천드려요.
아나키아 3층
여기는 2층과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네요.
색감부터 딥한 컬러로
무게감을 잡아줘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시간 보내기 좋아요.
아나키아 4층
4층은 아나키아에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입니다.
분위기가 그냥 미쳤죠.
눈과 입이 즐거운 공간으로
아주 딱입니다!
아나키아
아나키아 외관 조경과 조명이 아주 나이스!
하나하나 신경쓴게 느꺄지네요.
자! 그럼 의정부에 또 다른 공간 맛집으로
떠나볼까요?
바로 여기 ‘의정부 미술도서관’ 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에 또 다른 공간 맛집인데,
여기는 꼭 와봐야 합니다.
도서관 안에 미술관을 품고 있는건
여기가 최초라고 합니다.
3층으로 올라가 바라본 시선인데,
구도와 배치가 아주 훌륭합니다.
이런 도서관에서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텐데 말이야.
우리동네에 없어서 못갔네요.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뷰가
눈을 편안하게 만들어줘서
책을 읽다가 잠시 눈의 휴식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1층에는 아트북과 예술관련 서적이 많아서
저의 관심사인 공간과 가구,인테리어 서적을 골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의정부라는 지역을 떠오르면,
부대찌개가 떠오르지만.
이제는
‘아나키아’
‘미술도서관‘
이 장소들이 먼저 떠오르는
공간이 주는 힘을 느꼈어요.
멀지 않으면 자주 가고싶어지는 곳입니다.
다음에는 어디를 또 가보까나.
의정부 걸어보까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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