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사태에 이무진·이수근도 녹화 불참...KBS, 오늘 프로 설명회서 입 열까

 

최근 엑소의 시우민이 KBS2 '뮤직뱅크' 출연이 불발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우민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KBS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함께 출연하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비공식적으로 전해왔다고 주장하며, KBS와의 갈등을 수면 위로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원헌드레드 소속 아티스트인 이무진과 이수근도 KBS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하며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시우민은 오는 3월 10일, 2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KBS2 '뮤직뱅크' 출연이 불발되면서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KBS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이해관계 때문에 시우민의 출연을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원헌드레드는 KBS가 특정 회사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불공정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2. 원헌드레드와 KBS 간의 갈등

원헌드레드는 시우민의 출연 불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KBS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표출했습니다.

원헌드레드는 KBS 예능센터장과 2주간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일선 PD들에게도 여러 차례 전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헌드레드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KBS 프로그램 출연을 거부하며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3. 이무진과 이수근의 녹화 불참

시우민 사태의 여파로 원헌드레드 소속 아티스트인 이무진과 이수근도 KBS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이무진은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했으며, 이수근은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이로 인해 원헌드레드와 KBS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4. KBS의 입장

KBS는 원헌드레드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는 시우민의 출연 불발이 특정 소속사와의 이해관계 때문이 아니라 제작진과 기획사의 소통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KBS는 원헌드레드 소속 아티스트들의 출연을 막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우민 사태는 원헌드레드와 KBS 간의 갈등을 수면 위로 올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원헌드레드 소속 아티스트인 이무진과 이수근도 KBS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하며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는 원헌드레드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원헌드레드와 KBS 간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