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 아니라 한국도 '비상'...'이 성병' 1년 새 15% 증가

 

최근 일본에서 매독 감염 환자가 급증한 데 이어, 한국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성 매개 감염병은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으며, 그 중 매독 신고 수는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매독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이라는 세균이 피부를 통해 혈액에 침투해 발생하는 생식기 및 전신 질환이며, 장기간 전파될 수 있습니다.

매독은 4급 감염병으로 표본 감시 대상이었지만, 작년 1월부터 3급 감염병으로 상향 조정되어 전수감시 대상이 되었습니다.

매독은 성관계 중 마찰로 전파되며, 드물게 수혈, 장기이식 등으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매독 환자 수가 지난해 12월에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으며, 그 중 매독 신고 수는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성매매 또는 SNS를 통해 만난 이들과의 성관계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매독의 증가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 건강 교육과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가 중요하며, 성병 전문의 부족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매독의 증가를 억제하고, 성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