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1. 09:17ㆍ알아보까나
2025년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7살 여학생이 흉기로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학교 내 교사가 범행을 저지른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이 사건이 "100% 계획범죄"라고 주장하며, 휴대폰 앱을 통해 딸의 현장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사건 당일 오후 4시 40분까지 학교에 있었던 피해자는 미술학원을 다녀온 후 돌봄교실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딸을 찾기 시작했을 때부터 휴대폰 앱을 통해 현장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휴대폰 앱에 부모 보호 애플리케이션이 깔려 있어 실시간으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늙은 여성이 숨을 걸이는 소리, 서랍을 여닫는 소리, 가방 지퍼를 여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방과 후 학교 내 돌봄교실에서 발견되었고, 교사는 범행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사는 이날 오후 9시쯤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으며, 경찰은 교사가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작년 말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학교 안전 문제와 부모 보호 애플리케이션의 유용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사건입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딸의 죽음에 대해 큰 슬픔을 표하며, 이러한 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학교 안전 관리의 중요성과 부모의 엄격한 감시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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