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항소심 재판부에 한달 간 반성문 100장 제출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복역 중인 가운데, 항소심 재판부에 한 달 동안 100장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중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의 반성문 제출은 법적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후 17시간이 지나 경찰에 출석한 그는 초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CCTV 증거로 인해 음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1%로..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