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어쩌나” 무료 음식배달 난리…판 뒤집은 쿠팡이츠
최근 배달의 민족(BM)의 독점적 지위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는 쿠팡이츠가 무료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시장에서 급격히 성장하면서 발생한 일입니다. BM이 국내 배달앱 시장에서 절대적인 1위를 지켜오던 가운데, 쿠팡이츠가 이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2024년 3월부터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용자 수와 결제액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2024년 12월에 963만 명으로 1년 만에 74% 증가했습니다. 이는 BM의 이용자 수가 2,261만 명으로 감소하면서 더욱 두드러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쿠팡이츠의 카드 결제 금액은 2024년 1월에 2,700억 원에서 12월에 5,878억..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