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女BJ…징역 7년 "평생 사죄" 선처 호소
2025년 4월, 서울고등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기소된 여성 BJ A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A씨는 2020년부터 약 4년간 김준수를 협박해 총 8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으며, A씨는 항소심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유명인의 사생활을 악용한 범죄 행위와 그에 따른 법적 처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1. 사건 경위A씨는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를 몰래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녀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총 101차례에 걸쳐 협박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8억 원 이상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