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당국 ‘특금법 위반’ 업비트에 영업 정지 통보
최근 금융 당국이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대해 특금법 위반으로 영업 정지 통보를 했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업비트의 고객확인제도(KYC) 위반과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소홀히 했던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이슈입니다.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9일 업비트에 대해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위반과 관련된 제재를 사전 통지했다고 합니다.FIU는 업비트가 고객 신원 확인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수십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업비트는 일정 기간 신규 고객의 암호화폐 전송 등이 제한될 것입니다. 또한, 업비트는 과태료를 부과받을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FIU는..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