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폐렴 입원 프란치스코 교황, 병세 위중”
프란치스코 교황이 폐렴 진단을 받고 병세가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폐렴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지 9일째 되는 날, 그의 상태가 여전히 위중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교황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중요한 이슈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을 앓다가 지난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초기에는 다균성 호흡기 감염으로 복합적인 임상 상황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으나, 18일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양쪽 폐에 폐렴이 확인되었습니다. 교황청은 22일 성명을 통해 교황이 천식과 비슷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고용량..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