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 04:46ㆍ가보까나
오늘은 안성여행을 가보까나~
날씨가 너무 좋아요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국적인 곳을 가고싶어져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이 곳.
바로 "안성팜랜드"입니다.
그럼 여행을 떠나볼까요?
장소는 바로 요기!!
안성팜랜드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우와 여기 한국 맞아요?
미국에 잘못 온 줄 알았어요.
진짜 드넓은 땅에 이국적인 모습이 너무 이색적이였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더 아름다웠던 하늘과 농장의 모습.
여기는 이탈리아 동유럽 아니죠?
저 멀리 이국적인 집 때문일까
순간 착각하게 만드네요.
여기서 인생샷 하나씩 찍어도 좋을것같아요.
보기만 해도 좋네요.
마음이 탁 트이고.
양쪽으로 나무들이 사람크기 보다 더 높이 즐비해있으니
진짜 기분이 색달랐어요.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온 기분.
비행기 안타고
모두
안성팜랜드로
여행오세요.
꽃들도 너무 이쁘게 폈어요.
나이가 들수록 꽃과 자연이 좋아지더라구요.
어머님 아버님이 왜 프로필에 꽃 사진 올리고
산 자연 사진 올리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흐믓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핑크 뮬리도 너무너무 이뻤어요.
곳곳이 다 포토존이라.
여길 찍어도 이쁘고
저길 찍어도 이쁘고.
너무 이쁘더라구요.
가족들과 연인들끼리 오면 더 좋은 곳 인것같아요.
팜랜드 안에 여러 동물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서 양들이 너무 귀여워서 쳐다봤어요.
마침 제가 양털 자켓을 입고 갔었는데..
음...
미안해 양아.
좀 양아치 된 기분이였어요.
양 투샷.
자 이제 밥을 먹어야겠죠?
안성 팜랜드 근처에 맛집을 찾아보려 했지만
오늘은 민들레화로가 너무 땡겨서
무조건 거기로 가야겠어요.
비주얼 보시면 아실겁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민들레 화로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 7 민들레화로
바로 요기입니다.
이거 먹으려고 오산까지 왔어요.
안성에서 올라오는 길에 오산 들렸는데
후회 안합니다. 정말.
여기는 찐입니다.
★★★★★
또 생각난다..
먹고싶다.
그냥 여기서는 갈매기살 + 김치말이국수 드시면 됩니다.
아주 맛있어요.
자 그럼 공개할게요.
3
2
1
자
색깔 죽이죠?
현기증 나니까 얼른 구워봅시다.
바로 투입!!!
비주얼 장난 아닌 이 곳..
나만 알고 싶은 곳.
웨이팅이 너무 심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통마늘이랑 같이 찹찹해서 구워먹어야해요.
그리고 김치말이국수랑 같이 호로록 하면
그냥 끝.
포스팅 여기서 끝낼게요.
하지만...
군침나와서 안되겠어요.
다시 가야겠다.
또
민들레화로 최고!!!
아주 든든하게 먹고 이제 집에 가야겠어요.
강추입니다.
안성부터 오산까지
아주 여기저기 갔다왔는데 후회 안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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