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8. 05:22ㆍ가보까나
고성 가보까나?
오늘은 고성으로 달려왔습니다.
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고성.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울산바위 뷰가
잘 보이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요기!
'소노펠리체 델피노 엠브로시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소노펠리체 델피노 EAST 10층
앗 이게 무슨일이야..
안개야 사라져줘.
제발..
난 스위스를 보려고 왔다고!!
.
.
.
오후에 맑아져서 다시 왔어요.
준비 되셨나요?
한국의 스위스.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진짜 뷰가 미쳤어요.
여기는 한국인가,
스위스인가.
날씨 좋을때 꼭 와야해요.
이제 몸을 움직였으니
출출한 배를 채우러 가볼까요?
바로 옆에 순두부 마을이 있어서
순두부로 가볍게 식사하려구요.
장소는 요기입니다!
'옛고을 순두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14
앞치마가 옛고을 순두부 사장님 얼굴로
브랜딩했더라구요.
근데 진짜 주문받으시는데 똑같이 생기셔서
깜짝 놀랐어요.
삼색두부전골과
전복짬뽕순두부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어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반찬도 먹고싶은만큼 더 먹을수있어서
행복 그 자체.
이제 입가심 하러 가볼까요?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출동!
테시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정길 25-2 태시트
고성카페 중 저의 취향저격인
테시트(Tacit)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무심한듯
툭 배치한 식물들
실내에는 지리가 협소하여
실외에 앉아서 비닷바람과 커피의 향기를
느끼며 잠시 명상을 할수있아서
너무 좋았어요.
바람이 살랑살랑
종소리가 딸랑딸랑.
내 마음은 몰랑몰랑.
시인해야겠다.
달달한 마들렌과 커피한잔 마시면
여기가 바로 천국이죠.
고성은 속초랑 멀지않아서
청초호 주변에
맛집들이 많아요.
속초에 왔으니
물회랑 오징어순대는 무조건이죠?
장소는 요기입니다!
청초수물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2-36
비주얼 끝판왕.
물회가 너무 쫀득하고 맛있어요.
이제 속초하면 유명한 만석 닭강정!!
무조건 양손 가득 사서 집에 가야겠어요.
오늘은 고성과 속초의 가보까나!
다음에는 또 어디를 가보까나?
-고성, 속초 맛집 추천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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