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6. 13:30ㆍ알아보까나
최근 다이소에서 3천 원대의 저가 영양제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약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생활용품, 화장품에 이어 건강기능식품(건기식)까지 판매 영역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사들은 저가 영양제 판매가 약국의 매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지난 24일부터 전국 200개 매장에서 영양제를 비롯한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대웅제약, 종근당건강, 일양약품 등 대형 제약사들이 다이소에 입점하여 다양한 영양제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합비타민, 비타민B, 밀크씨슬, 루테인,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오메가3, 유산균, 비타민C, 아연, 철분제 등이 3천 원에서 5천 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가 영양제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약사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약사들은 다이소의 저가 영양제가 약국의 매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약사 커뮤니티에서는 "제약사가 약국을 배신했다", "대웅제약 주문한 것 전량 반품했다", "재고 소진하면 절대 다시 안 시킨다" 등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약사들은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사에 대한 불매운동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영양제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차피 약국 갈 사람들은 약국 간다", "철분제를 다이소에 3천 원에 팔아주니 빈혈인 입장에선 기쁘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이소의 저가 영양제 판매가 성공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이소의 저가 영양제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약사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약사들은 저가 영양제가 약국의 매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일부는 불매운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영양제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이소의 저가 영양제 판매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약사들과 제약사 간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알아보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GS샵 고객 개인정보 158만건 유출.. 편의점 이어 홈쇼핑도 털렸다”.. (2) | 2025.02.27 |
---|---|
흉기로 경찰관 공격한 난동범,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사망…정당방위·과잉대응 논란 (0) | 2025.02.26 |
제 2대 현역가왕은 박서진.. 공정성 논란? (4) | 2025.02.26 |
테슬라 시총 1조달러 붕괴.. 흔들리는 미국 소비자심리… (2) | 2025.02.26 |
현대엔지니어링,,천안 고속도로 다리 붕괴…4명 사망·6명 부상 (0) | 2025.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