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9. 10:42ㆍ먹어보까나
오늘의 먹어보까나는
거제입니다.
거제도.
정말 멀었어요.
서울에서 거제까지
운전만 5시간 했네요.
그래도 올 가치가 있는 이 곳.
진짜. 운전의 피로를 싹
날려준 이 곳.
바로.
'무지개 펜션 에스프레소'
위치는 바로 요기입니다.
우리나라의 최남단 거제.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거제남서로 737
무지개펜션 에스프레소
와 여기오는데 길이
구불구불
꼬브랑꼬브랑
가로등도 없고 밤에는 정말 위험 할 것 같아요.
하지만.
가치가 있는 곳이라
죽기전에는 꼭 와야 할 곳이라
생각이 드네요.
바로 공개합니다.
짠!
무지개펜션 에스프레소
우와..
이게 무슨 일이야?
들어서는 순간.
압도되는 이 오션 뷰.
미쳤다.
여기 한국 맞아요?
어디 먼 유럽에 온 느낌.
엄청나게 이국적인 풍경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무지개펜션 에스프레소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운전해서 달려온 순간의 스트레스가
다 날려 버리는 이 느낌.
사장님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주문을 하고 나서 공간을 여기저기 둘러보니
사장님께서 2층 포토존 있으니
둘러보라고 얘기해주셨다.
무지개펜션 에스프레소
2층에 올라가보니
아니 이게 뭐야?
이 영롱한 빛은
뭔가 신선이 정신수양 하는 듯한 느낌으로
옥탑방에 작게 꾸며둔 포토존 공간이다.
이렇게 포토존에서 하나 찰칵!
무지개펜션 에스프레소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자.
클래식을 들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즐기는 자.
너무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스트레스가 다 풀리니
진짜 정말 좋았어요.
완전 강력 추천입니다!!
잠시 감상 타임..
무지개펜션 에스프레소
무지개펜션 에스프레소
하..
이거 사진으로 느낌이 안 담겨서 아쉽다.
진짜 꼭 와서
두 눈으로 담으세요.
여러분.
무지개펜션 에스프레소
구름에 해가 가려져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 이 장면
너무 귀하다 귀해.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지.
무지개펜션 에스프레소
이 그림은 진짜 액자로 인화해서 집에 걸고싶다.
하나의 작품으로.
무지개 펜션 에스프레소
거제 여행 간다면
여기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그런데 이제,
2025년부터는
주중에는 사장님이 심리상담으로 예약해서 운영하고
금토일만 카페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연말에 거제 여행 계획 있는 분들은
얼른 다녀오세요.
오늘 먹어보까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또 뭘 먹어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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