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9. 09:38ㆍ걸어보까나
마곡나루 걸어보까나~
지난 번 모담 다이닝 가오픈 때
식사를 못해서
다시 한번 출동했어요!
장소는 여기입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6 3층
모담 다이닝
엘지아트센터 서울점 3층에 자리 잡고 있는
모담 다이닝은 입구부터 고급스러움이 아주 가득인데요.
안도 타다오의 건축 인테리어와 함께 어우러진 이 모습이
더욱 더 고급스러움이 극대화 된 느낌입니다.
자리를 안내 받고 식사를 해볼까요?
모담 다이닝
따뜻한 조명과 곡선마감으로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차분한 마음으로 식사하기에 아주 좋아요.
모담 다이닝
창 밖으로는 서울식물원 공원의 뷰가 펼쳐져서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식사 할 수 있어요.
한국적인 컨셉으로 인테리어 한 포인트가
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모담 다이닝
모담 다이닝이 주는 공간의 힘이 있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을 누리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느낌입니다.
프라이빗한 룸도 있어서
상견례 장소나 중요한 미팅의 장소로도
아주 딱입니다.
모담 다이닝
모담 다이닝의 프라이빗한 룸으로
각 방마다 컨셉이 다르더라구요.
공간마다 너무 분위기가 다르고 좋아서
한번씩 경험해야겠어요.
모담 다이닝
자 이제 식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한식 퓨전 다이닝으로
정식 코스 위주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담 다이닝 메뉴
진도대파와 바싹불고기 정식,
전복 수제떡갈비 정식.
보리굴비와 백장아찌 정식
이렇게 주문완료!
[유자드레싱 제철 샐러드]
상콤한 유자향이 신선한 야채와 같이 어우러져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들기름 카펠리니]
면 텍스처가 입 안에서 아주 신선한 야채와 같이 춤을 추는 듯하더라구요.
[보리 청양 물김치]
아주 매콤하고 깔끔하게 입 안을 가글해주는 듯한 느낌으로 입가심으로 최고더라구요.
[잣소스 겨자채와 토마토]
고소한 잣소스에 매콤한 겨자채와 상큼한 토마토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삼박자가 이루는데 상콤했어요.
[제철 활어회와 장아찌 세비체]
아주 꼬들한 회의 텍스처와 상콤한 장아찌의 어우러짐이 너무 훌륭했어요.
[매콤 버섯 강정]
비주얼은 고기가 들어있을 법한 느낌인데 건강한 버섯으로 가득 채운 매콤한 강정이 맛있었어요.
[전복 수제 떡갈비]
우와 전복의 꼬돌꼬돌함과 떡갈비의 밀도 높은 고기들이 입 안 가득 채우니 행복 그 잡채였어요.
개인적으로 수제 떡갈비 너무 맛있었어요.
★★★★★
[법성포 보리굴비와 현미녹차]
크리스피한 굴비의 튀김과 촉촉한 굴비의 속살이 짭조름하면서 밥과 같이 먹으니 아주 꿀맛이더라구요.
[진도대파와 바싹 불고기]
진도대파와 바싹 구운 불고기와 같이 입안으로 직행하면 행복 그 잡채였어요.
[후식]
마지막 후식으로 커피 푸딩으로 향긋한 커피향으로 입 안 가득 마무리하는 느낌!
모담 다이닝의 정식 코스 끝!!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와 정갈한 음식들의 담김체가
너무 예쁘고 좋았고
신선한 재료로 귀한 대접을 받는 느낌의 식사라서
한끼 식사로 너무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자꾸 생각나네요.
모담아~
식사를 마치고 1층 LG 아트센터 통로에 있는
안도 타다오의 작품도 같이 경험하면서
식사 후 산책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LG 아트센터 곳곳에
작품들이 있어서
아름답게 눈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어요.
다음에는 어딜 걸어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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